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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명투데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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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시] 미래백년관에서 '전통무늬전'

  • 작성일 2023-07-20
  • 조회수 27804
커뮤니케이션팀

박물관(관장 이정아 교수)은 오는 25일부터 올해 말까지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 「전통무늬전」을 연다.


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 (사)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 2023년 대학박물관진흥지원사업에 선정된 상명대 박물관은 대학 내 보유하고 있는 문화자원과 연구자원 등을 활용한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으로 문화적 플랫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왔다.


이번 전시는 박물관 소장품에 담긴 무늬를 중심으로 인간 생활의 세 가지 기본 요소인 의식주를 기반으로 △전통 무늬를 입다 △전통 무늬를 담다 △전통 무늬를 짓다 △전통 무늬를 보다 (영상)의 주제로 전통 무늬의 형, 색, 상징에 대한 아름다움을 전달하고자 한다.


이와 연계해 △장인과 함께, 한 땀 한 땀 짓는 무늬 △한 획 한 획 그리는 무늬 △한 올 한 올 수놓는 무늬로 전통 무늬를 활용하여 색실 누비 장인과 함께하는 카드지갑 만들기, 펀칭 니들 자수, 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.


이정아 박물관장은 “이번 전시는 특별히 일러스트, 영상 제작, 홍보물 및 굿즈 디자인,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전통에 대한 아름다움과 의미를 되새기고 문화예술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.”라고 말했다.